애플펜슬 쓸 수 있는 10만원대 아이패드(eBay Refurbished)

달러환율이 1300원대에서 요동치고 있는 상황이라 해외직구를 고려한다면 머리가 좀 아플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떤 제품은 미국내에서만 배송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배대지 비용을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물론 미국 바깥으로 바로 배송하는 경우에 그 배송비도 적지 않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직구를 고려한다면 그 이유는 바로 가격일 것이다.

 

똑같은 제품이더라도 가격에 따라 가성비가 나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옵션을 잘 보고 고르는 것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해외직구를 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A/S나 교환, 반품은 반쯤 포기하고 들어가는데, 고가의 물건에다가 전자기기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쓸만한 10만원대 아이패드를 추천하려 한다.

 

앞서 밝혀둘 것은 오늘 추천하는 것은 리퍼비시 제품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리퍼비시 제품은 초기 불량품이나 환불된 개봉품을 정비하여 다시 내놓았다고 나와 있다.

 

해외직구 사이트로는 아마존도 있겠지만 이베이에서는 eBay Refurbished라고 나오는 제품들이 있다.

 

뭐 좀 더 신뢰할 수 있다 그러는 것 같긴 한데 일반 리퍼비시 제품을 구매해 보질 않아서 차이는 잘 모르겠다.

 

전자제품의 경우에 150달러를 넘어가면 관세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되도록 해당 물건 가격과 현지 배송비, 현지 세금 등을 잘 보고 150달러가 넘지 않도록 검토하는 것이 좋다.

 

먼저 오늘 주제에 대해서 기준을 잡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출처-ⓒWikipedia)

(출처-ⓒWikipedia)

 

1. 애플 펜슬이 사용 가능한가?

 

 

우선 애플 펜슬을 쓰기 위해서는 6세대 이상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6세대 아래 제품에는 애플 펜슬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압 지원이 안 되지만 틸트나 팜리젝션은 지원하기에 구조독 13을 추천하는데 다른 제품 중에서 또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있으면 그걸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구조독 13을 유용하게 쓰고 있기에 아이패드를 구매할려면 저렴한 펜슬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애플펜슬이 정말 필요가 없다면 그래도 5세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후술할 내용과 같다.

 

 

(출처-ⓒWikipedia)

 

2. ios 업데이트를 지원하는가?

 

 

지금 가장 최신 ios라고 한다면 16일텐데 5세대까지는 그래도 16을 적용해줬다.

 

언제까지 지원해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신 os가 적용된 5세대 이상의 제품을 추천한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또 ipad os라고 아이폰과 구분해서 부르는 것 같다.

 

 

 

 

 

 

(출처-ⓒWikipedia)

3. 150달러 미만으로 구할 수 있는가?

 

7세대로 가면 좀 어려워지는 것 같다.

 

이건 꼼꼼히 살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150달러 아래의 7세대가 있을 수도...없을 것 같은데 어쨌든 6세대를 가장 추천하는 이유이다.

 

 

 

 

4. 정리

 

이걸 정리하며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5세대	6세대	7세대
애플펜슬 사용가능여부	X	O	O
현재까지의 ios 지원	16	16	16
150달러 미만 여부	O	O	X?

 

애플펜슬이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하기에 6세대를 가장 추천한다.

 

현재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6세대가 가장 저렴한 것 같은데 이는 내가 찾아본 결과이고 추후 변동사항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전세대가 저렴하니 참고바란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6세대를 구매하여 가볍게 잘 쓰고 있다.

 

용도마다 추천기종이 다를 순 있겠지만 무거운 작업이 아닌 가벼운 용도로는 나온지 조금 되었지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리퍼비시 아이패드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6세대에 구조독 13을 아주 잘 쓰고 있는데 다음 번에 간단하게 적어보려 한다.

 

거기다 리퍼비시의 등급도 같이 적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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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이 많이 길어진 것 같다.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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