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제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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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쓸 수 있는 10만원대 아이패드(eBay Refurbished)
달러환율이 1300원대에서 요동치고 있는 상황이라 해외직구를 고려한다면 머리가 좀 아플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떤 제품은 미국내에서만 배송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배대지 비용을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물론 미국 바깥으로 바로 배송하는 경우에 그 배송비도 적지 않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직구를 고려한다면 그 이유는 바로 가격일 것이다. 똑같은 제품이더라도 가격에 따라 가성비가 나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옵션을 잘 보고 고르는 것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해외직구를 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A/S나 교환, 반품은 반쯤 포기하고 들어가는데, 고가의 물건에다가 전자기기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쓸만한 10만원대 아이패드를 추천하려 한다. 앞서 밝혀둘 것은..
2023.03.14 -
애플펜슬이 너무 비싸다면? 구조독13도 좋은 대안
최근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진입한 것이 예전 높았던 환율을 다시 생각나게 한다. 높은 환율의 영향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및 애플 기기등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라간 느낌이 있었다. 14 PRO 라인업 이상에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된 것은 굉장히 재밌었지만 아이패드는 그 전에 출시됐던 M1칩의 임팩트에 비해 M2칩을 탑재한 맥북에서 발열 이슈가 있는 등 별로 기대가 안되기도 했었다. 게다가 아이패드 10세대가 60만원대에 가격이 책정되는 것을 보며 환율의 영향을 무겁게 느낄 수 있었다. 기존에 아이폰 SE 2세대나 보급형 아이패드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하던 터라 더 무겁게 느껴진 것도 있을 것이다. 아이폰14이 프로 라인업에 비해 잘 팔리지 않은 이유도 기존 13시리즈하고 큰 차이를 못 느끼면서도 가..
2023.02.19 -
아이폰 SE(2020)를 쓰면서 아쉬운 점 3가지(SE 3를 기대하며)
2015년에 출시한 아이폰 6S에 대해 애플에서 2021년의 ios15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원이 6년이라는 것은 그만큼 하나를 사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해서 가성비적인 면에서의 강점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에 더해 애플이 SE, 아마 스페셜 에디션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이폰 5S와 동일한 모양에 성능은 6S와 같아서 상당히 끌렸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깻잎통 디자인을 너무 좋아해서,,, 홈버튼 달린 깻잎통 아이폰,,) 이 당시 깻잎통 디자인에서 벗어나 측면이 둥글고 얇아진 느낌으로 가다가 최근에 들어서 12부터 깻잎통 디자인을 부활시킨 것을 보며 필자는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물방울 홈버튼은..
2022.03.06 -
빅서에 적용된 뉴모피즘이 ios에도 적용되나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아쉽다.
최근에 IOS15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어 필자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로 설치해봤다. 사실 애플의 IOS15 베타가 나오고 이에 대해 몇몇 유튜버 분들의 후기도 보았지만 베타 버전이기에 공식버전에서는 뉴모피즘이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국 아이폰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 아이패드 OS에도 없는 것 같고 그저 빅서에만 해당되는 것이었을까 오래 전 플랫 UI로 바뀌기 전의 아이폰이 채택했던 스큐어모피즘 디자인을 당시에는 별 생각없이 썼었는데 플랫으로 바뀌고 나서는 스큐어모피즘이 그립기만 하다. 맥북의 빅서는 이러한 스큐어모피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뉴모피즘을 채택했기에(사실 필자도 스큐어 모피즘이 뭔지는 잘 모른다.-> 당연히 뉴모피즘과 무슨 차이가 있는 지도...)->스큐어모피즘은 대략 사실적으로..
20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