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착러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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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타쿠 허리케인3 국광 러버 블루스펀지
서론 허리케인3가 유명한 이유는 점착러버를 사용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DHS의 허리케인이나 스카이라인 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선 중국선수들의 포핸드는 거의 다 DHS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예전에 장이닝 선수가 예외적으로 포핸드도 버터플라이 러버를 썼었던 것 같다. 쉬신, 마린, 왕하오 선수는 모두 스카이라인을 사용하는 등 펜홀더 선수들이 스카이라인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물론 마롱도 스카이라인3를 쓴 적이 있다. 왕하오가 대표적으로 스카이라인 3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고 마린과 쉬신은 스카이라인2를 쓴다. 그러나 최근에는 펜홀더 선수들을 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오히려 유럽 선수중에서 펜홀더를 쥐는 선수들이 등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는 등 확실히 예전과는 양상이 많이 다른 느낌..
2023.03.13 -
<1857 탁구용품 평가> 포핸드러버 추천 리스트 TOP10 下 (5~1)
이어서 바로 하편 시작하겠다. 이 내용은 중국 코치와 성대표 선수가 게스트로 자주 나오는 1857 器材评测의 내용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며 상황이 국내와 다를 수 있기에 그저 재미로 참고바란다. 5. DHS 허리케인 성광 오렌지/ 블루 스펀지 (추천점수- 9점) 드디어 나왔다. DHS의 네오 허리케인 성광 오렌지/블루 스펀지로 중국러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러버인 허리케인 3로 왕리친 및 여러 선수들이 사용한 러버로 소개하고 있다. 4. 버터플라이 디그닉스 09C (추천점수- 9.5점) 버터플라이의 점착러버로 부스팅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추천한다는데... 점착러버를 많이 사용하니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부스팅은 부정행위이다. 그리고 스펀지가 좀 하드하기에 ..
2023.03.01 -
점착러버를 다시 한 번 써 볼까? (feat. 저경도)
필자에게 가장 인상이 깊었던 러버 중 하나는 DHS사의 국광 허리케인 3 41도이다. 당시 비스카리아에 붙여서 사용해 봤었는데 처음에는 부스팅 없이 사용하다 보니 공이 너무 안 나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코르벨을 사용하다 비스카리아로 넘어오다 보니 너무 잘 나간다 싶어 부스팅 없이 점착 러버를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대단한 착각이었다. 한동안 그저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 결국 당시에 부스터를 쓰시는 분의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는데 부스팅 후의 허리케인3는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다. 너무 잘 나가서 아웃되던 공들이 내가 생각한 그대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이것이 최근에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친 만큼 나간다는 표현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부스터의 효과는 그렇게 길지 못했다. 언젠가부터 다시 ..
2021.08.28 -
단상을 이어 붙여 보면 하나의 결론으로 귀결이 된다. 특별편 (부스터와 VOC와 스피드 글루)
전편에 대한 내용을 하나의 키워드로써 요약을 하자면 바로 '스피드 글루 금지 전후'로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스피드 글루 금지 이후에도 필자는 한 가지 걱정이 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VOC이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을 줄여 VOC라 통칭하는 이것은 물론 스피드 글루 시절에 더욱 문제가 되었겠지만, 현재의 VOC허용 기준치라는 것이 과연 장기간 사용했을 때도 문제가 없으리라 확신하는 것이 가능한 정도인가? - 이에 관한 전문가가 ITTF 내에 있어 권고를 하였는가? - 탁구용품 제조업체들이 이것과 관련하여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는가? 예전에 어떤 러버의 패키징에서 VOC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