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V14 PRO ALC

2021. 8. 2. 23:32관심이 있는 제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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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켓은 필자가 앞으로 소개하려는 제품 중에서 그래도 잘 알려진 제품이 아닌가 싶다.

 

중국 국대 내에서 비스카리아류 라켓 사용률은 높은 편인데, 이 라켓 또한 비스카리아와 같은 구조를 지닌 라켓이다.

 

그럼에도 가격은 6만 원대(FL, ST, CP-중국식 펜홀더), 직구 시 4만 원 중반대에도 구할 수 있는 듯하다.

 

다만 직구 시 FL그립과 CP그립밖에 구할 수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왕리친, 장지커, 마롱, 판젠동 모두가 FL을 사용한 것을 보더라도 중국 내에서는 ST 그립이 별로 인기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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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직구 시에 ST그립이 있는 라켓을 찾는 것이 쉽지가 않다.

(물론 어떠한 종류의 라켓은 ST그립이 있기는 하다)

 

은하 V14 PRO ALC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시장판이라기보다는 중국의 성 대표팀을 위해 제작된 라켓이다.

 

시장판이기보다는 DHS의 특주와도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DHS의 특주 포지션보다는 한 단계 아래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선수 이름을 붙여 특주로 내놓는 것이 비로소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라켓의 가격과 라켓이 선수한테 맞춰 제작되었다고 나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은하에도 이런 라켓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은하에서 나오는 성 대표팀 공급용에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특주 치고 저렴한 것이 많기에

 

그중에 몇몇 라켓은 그저 라켓의 우수성을 대변하기 위해 넣은 문구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출처-ⓒyinhe1986.cn)

그러나 V14 PRO는 실제로 선수들 중에서 실제로 쓰는 경우가 있었고

 

V14 PRO에 그립만 바꿔 쓰던 것을 마롱이 한 번 빌려 쓰면서 화제가 되었던 라켓이기도 하다.

(마롱도 예전에 티모 볼 스피릿티모 볼 ALC를 쓴 적이 있다.)

 

또한 30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세 개의 라켓 중 하나이기도 한데 기존의 여러 제품들 중에서 V14MC-2, U-2만을 선택해 나온 라켓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U-2 PRO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MC-2 PRO는 아마 쉬신인텐시티 NCT마린MEO를 겨냥해 나온 5겹 라켓이 아닌가 싶다.(월넛으로 보이는 표층과 스프루스로 보이는 두 번째 층 때문이다.)-U-2는 아마 왠지 표층의 7겹 라켓인 것 같다.

 

광고에서도 그렇고 후기에서도 그렇고 물결무늬가 나쁘지 않아 보이기에 더욱 관심이 있는 제품이다.

(물결무늬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아우터 ALC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참고해 볼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필자가 나중에 구하게 된다며 이에 관해 후기를 올릴 생각이나 최근의 현황을 보면 지금 구매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피곤하여 오늘은 이만 마친다.

 

다음에는 DHS W968을 겨냥해 만든 은하729의 제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은하도 마찬가지고 729 DHS W968을 겨냥해 만든 라켓이 있는데 둘 다 가격이 직구가 기준 5만 원이 넘지 않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다음 편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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